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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서경호 침몰 사고: 해저에서 발견된 선체와 실종자 수색 현황

by 인기뉴스쟁이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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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서경호 침몰 사고: 해저에서 발견된 선체와 실종자 수색 현황

목차

  1. 서론
  2. 사고 개요
  3. 구조 및 수색 작업
  4. 사상자 및 실종자 현황
  5. 결론

1. 서론

2025년 2월 9일, 전남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2서경호의 침몰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습니다. 이 사고는 단순한 해양사고가 아닌, 인명 피해와 함께 여러 가지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함께 동반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사고의 전체적인 개요, 해저에서 발견된 선체,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실종자 수색 작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 사고 개요

2025년 2월 9일 오전 1시 41분, 전남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14명의 승선원이 탑승한 대형 트롤 어선 제22서경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어선은 신안군 흑산면 인근 조업지로 이동 중이었으며, 승선원 14명은 한국인 8명,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인 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 신호가 끊기며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고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3. 구조 및 수색 작업

여수해경은 사고 발생 직후 즉각적인 구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해군의 수중무인탐지기(ROV)를 이용하여 수심 80m에서 제22서경호의 선체를 발견했습니다. 선체는 마지막 위치에서 약 370m 떨어진 해저에 가라앉아 있었으며, 수색 과정에서 선내에 실종자 1명이 발견되었으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구조 당국은 실종자 구조와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해 선체 인양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또한, 수색 작업은 가로 28㎞, 세로 19㎞의 반경 내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경비함정 24척, 유관기관 5척, 해군 2척, 항공기 1대, 민간어선 15척이 동원되어 야간에도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의 복잡성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조 당국은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4. 사상자 및 실종자 현황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한국인 4명과 해저에서 발견된 1명이며, 나머지 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승선원 중 외국인 선원 4명은 숨진 선장과 함께 구명뗏목을 타고 표류하다가 구조되었습니다. 이들은 구조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은 지리적 특성과 기상 상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계 당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색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5. 결론

제22서경호의 침몰 사고는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이며,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고의 원인 규명과 함께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향후 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 사건은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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